부부싸움 끝에 남편·아내 사망…딸은 다친 채 발견

조문규 2025. 4.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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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부부싸움 끝에 남편과 아내가 숨지고 딸이 다쳤다.

1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밤 9시 1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27층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자녀로부터 “아빠가 엄마를 흉기로 찌르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져있는 남편 A씨(40)와 아내 B씨(38)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집 안에선 흉기에 찔린 딸 C양(13)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부부싸움 중 A씨가 B씨와 C양을 흉기로 찌른 후 B씨와 함께 27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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