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엄청난 뱃멀미에 충격..."콧물 안 닦아서 얼었다" 폭소 (‘산지직송2’)

박근희 2025. 4. 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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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이 생각보다 더 힘든 뱃멀미에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만남과 함께 첫 번째 산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새롭게 합류한 임지연은 박준면과 염정아를 먼저 만나기로 했다.

제일 처음으로 도착한 임지연은 박준면과 먼저 만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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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이 생각보다 더 힘든 뱃멀미에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만남과 함께 첫 번째 산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새롭게 합류한 임지연은 박준면과 염정아를 먼저 만나기로 했다. 제일 처음으로 도착한 임지연은 박준면과 먼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낯가림이 많은 박준면과 달리 임지연은 본인은 낯가림이 없음을 밝히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앞서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그런 걸 세어보지 않아요.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를 체크해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후 2월 강원도에서 사 남매는 새벽 4시에 한 사무실에 집합했다. 엄청난 크기의 배를 타게 된 사남매는 영하 20도의 추위와 뱃멀미로 넋을 놓고 힘들어했다. 특히 막내즈인 이재욱과 임지연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괴로워했다.

조업을 마친 후 사 남매는 어묵을 먹으며 몸을 녹였다. 임지연은 “생각보다 더 추웠다”라며 고된 하루였음을 밝혔다. 이재욱은 “나중에는 콧물을 닦다가 안 닦았어”라고 말했고, 임지연 역시 “나도. 콧물이 여기 얼어있었어”라며 공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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