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전진♥류이서, 깜짝놀랄 일상 "서로 속옷 입혀줘" (가보자고)[종합]

이유림 기자 2025. 4. 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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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부부가 남다른 신혼 일상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10회에는 1세대 아이돌 신화의 멤버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의 집은 세련된 화이트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전진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사람들이 인상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게 결혼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 같다"고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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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진, 류이서 부부가 남다른 신혼 일상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10회에는 1세대 아이돌 신화의 멤버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의 집은 세련된 화이트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세련된 화이트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창밖으로 펼쳐진 초록빛 숲 전망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전진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사람들이 인상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게 결혼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 같다"고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달라진 점에 대해 "와이프에 맞춰졌다. 친구들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가졌는데 (결혼 후에는) 그런 자리를 (아내와) 같이 나가는 것 제외하고는 혼자 나간 적이 없다"며 아내와 늘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류이서는 남편을 위해 아침마다 재즈나 팝 음악을 틀어주고, 사과나 샐러드를 준비해준다고 밝혔다. 그는 "일어났을 때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고 전진을 향한 애정을 보였고, 전진 역시 "안 꾸며도 예쁘다"며 신혼 부부의 달달함을 보였다.

홍현희는 "저희 남편도 이 사이에 낀 고춧가루 빼주고 발 각질을 밀어준다. 어떤 것까지 해주셨냐"며 질문했고, 전진은 "지금 얘기한 거 와이프랑 항상 제가 하는 거다"고 답했다.

안정환이 "각질도 밀어주냐"고 재차 묻자, 전진은 "기본이다. 저희는 속옷도 입혀준다. 바디로션을 못 바르니까 바르는 와중에 애기처럼 '오른발!' 한다. 그게 패턴이 됐다"며 남다른 일상을 공유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지금 우리 애기한테 그렇게 하고 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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