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보고싶어" 허영지, 절친 故 박보람 향한 그리움

김보민 기자 2025. 4.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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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가 故 박보람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12일 카라 멤버 허영지는 지난해 4월 1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허영지는 故 박보람의 납골당에 방문한 듯한 사진과 함께 "사랑해 보고싶다"고 남겼다.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은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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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허영지가 故 박보람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12일 카라 멤버 허영지는 지난해 4월 1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허영지는 故 박보람의 납골당에 방문한 듯한 사진과 함께 "사랑해 보고싶다"고 남겼다.

1994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둘은 과거 E채널 '식식한 소녀',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림:먹방레이스' 등 각종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사이를 드러낸 바 있다.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은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타살 혹은 극단적 선택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후 급성알코올중독 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예뻐졌다',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 독특한 음색을 녹인 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故박보람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이들이 먹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허영지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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