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대선 출마 간 그만 봐라” 직격

유채리 2025. 4.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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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에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한 간을 보는 모습이 꼴불견"이라며 직격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 총리가 대선 후보로 언급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이야기했다.

 조 대변인은 "한 총리는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해야 할 사람"이라며 "후보자로 오르내리는 것을 본인도 즐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대통령 선거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간의 내란 대행 전력만 봐도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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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 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에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한 간을 보는 모습이 꼴불견”이라며 직격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 총리가 대선 후보로 언급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이야기했다. 

조 대변인은 “한 총리는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해야 할 사람”이라며 “후보자로 오르내리는 것을 본인도 즐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대통령 선거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간의 내란 대행 전력만 봐도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철회가 먼저라는 주장도 했다. 조 대변인은 “한 총리가 출마를 하든 말든 자신이 저지른 위헌적 인사 쿠데타부터 수습하는 게 우선”이라며 “엄중한 국정을 자신의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도구로 이용하고, 내란 수괴와 결탁해 월권을 휘두르는 내란 대행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은 그동안 한덕수 총리에게 공직자로서 마지막 명예라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수도 없이 줬다”며 “번번이 그 기회를 걷어찬 것은 한덕수 총리 자신”이라고 했다.

아울러 “더 이상 간 보지 말고 스스로의 거취라도 분명히 하라는 게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고 덧붙였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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