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사쿠야 엄마와 동갑? 김숙의 한마디에 촬영장 초토화(톡파원 25시)

하장성, 니스, 뉴욕까지…NCT WISH와 떠나는 글로벌 랜선 여행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MHN 김태형 인턴기자) JTBC '톡파원 25시'에서 출연진과 NCT WISH 사쿠야의 나이차가 밝혀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NCT WISH의 멤버 시온과 사쿠야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장성, 프랑스 니스, 아이슬란드, 미국 뉴욕까지 다양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 중 한 명이 사쿠야의 어머니와 동년배임이 밝혀지면서 현장에 웃음이 퍼진다. 김숙은 이에 "나는 이미 (나이) 넘어갔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고, 실제 사쿠야에게 "아들아"라고 부르는 장면도 연출돼 그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최근 미니 앨범 2집 'poppop'으로 컴백한 NCT WISH의 신곡 안무 챌린지도 소개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숙은 화려한 제스처와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베트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하장성으로의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베트남의 골목 감성을 담은 동반 올드타운과 장대한 풍경의 마피랭 패스가 소개되며, 1,500m 고지대에 위치한 마피랭 스카이워크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장면이 기대를 모은다.

아이슬란드 편에서는 빙하와 화산이 공존하는 대자연 속에서 스노모빌 체험이 소개된다. 카틀라 화산 위에 형성된 빙하인 미르달스요쿨을 질주하는 장면에 이찬원은 "재밌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또한 크베라게르디 지열 공원에서는 지열을 활용해 만든 전통 음식 크베라브뢰드와 삶은 달걀을 맛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온천수로 완벽하게 삶아진 달걀을 맛본 이찬원은 "퍼펙트다 퍼펙트!"라고 감탄한다. 마지막으로 오로라 투어에 참여해 신비로운 자연 현상의 관측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