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세리머니 인증' 토트넘 상대로 골 넣고 아스널 간다?! 

한준 기자 2025. 4.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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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한 프랑스 공격수 우고 에키티케가 9번 공격수를 찾고 있는 아스널과 연결됐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로 뛰고 있는 에키티케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토트넘 홋스퍼와 영국 런던에서 치른 한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티에리 앙리를 떠올리게 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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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토트넘홋스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한 프랑스 공격수 우고 에키티케가 9번 공격수를 찾고 있는 아스널과 연결됐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로 뛰고 있는 에키티케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토트넘 홋스퍼와 영국 런던에서 치른 한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티에리 앙리를 떠올리게 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한 축구 전문 소셜 미디어 채널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에키티케의 골 세리머니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의 라이벌 아스널의 레전드 앙리의 시그니처였다고 소개하며 비교하는 콘텐츠를 올렸다. 그리고 에키티케 본인이 이 콘텐츠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리그램하면서 해당 세리머니가 앙리에 대한 오마주임을 인증했다.


이는 단순한 경기 퍼포먼스를 넘어 아스널에 대한 관심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며, 팬들 사이에서 그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에키티케는 토트넘과의 경기가 시작한지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따. 왼쪽 측면에서 페드로 포로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다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골문 구석으로 예리하게 찔러 넣었다.


위고 에키티케(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190센티미터의 장신임에도 유려한 드리블 기술과 날카로운 슈팅력을 자랑하는 에키티케는 오마르 마르무시가 시즌 도중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가운데 프랑크푸르트의 팀내 최다 득점 선수로 맹활약 중이다.


에키티케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한 뒤 지난해 여름 1,650만 유로 이적료에 완전 이적했다. 이미 마르무시를 맨시티로 이적시킨 프랑크푸르트는 새로운 9번 공격수를 찾는 아스널의 움직임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아스널은 올여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9번 공격수를 찾고 있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웨덴 대표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지만, 전문 9번 공격수가 아예 없는 아스널은 더 저렴한 에키티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2029년 여름까지 프랑크푸르트와 장기계약을 맺은 에키티케는 22세로, 기술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자원이라는 점에서 아스널이 선호하는 유형에 부합한다. 앙리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아스널 팬들에게는 토트넘을 상대로 멋진 골을 넣고 앙리 오마주 세리머니를 했다는 점에서 호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키티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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