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새 외국선수 마티앙, 12일 6강 PO 1차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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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유슈 은도예 대신 영입한 만곡 마티앙의 선수등록 준비를 마쳤다.
10일 입국한 마티앙은 휴식을 취하라고 했음에도 땀을 흘리겠다며 대구체육관에 나와 오후 훈련 중이던 선수들과 팀 훈련에 임했다.
가스공사 사무국은 마티앙이 입국하기 전부터 선수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11일 전화통화에서 "마티앙은 취업비자를 받아서 1차전에 출전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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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선수 변화 속에서 수원 KT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은도예는 형제 상을 당한데다 무릎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아 세네갈로 돌아갔다.
가스공사는 마티앙을 영입했다. 10일 입국한 마티앙은 휴식을 취하라고 했음에도 땀을 흘리겠다며 대구체육관에 나와 오후 훈련 중이던 선수들과 팀 훈련에 임했다.
KT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2일 열린다.
마티앙의 선수등록을 마치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다. 가장 중요한 건 취업비자를 받는 것이었다.
가스공사 사무국은 마티앙이 입국하기 전부터 선수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11일 전화통화에서 “마티앙은 취업비자를 받아서 1차전에 출전 가능하다”고 했다.
첫 훈련을 할 때 지켜본 마티앙은 은도예 닮은꼴처럼 보였다. 대신 은도예보다 조금 작지만, 은도예보다 더 탄탄했다. 은도예는 신장이 큰 대신 무게중심이 높아 자주 넘어지는 반면 마티앙은 그렇지 않았다.
참고로 가스공사 선수단은 11일 오전 기차를 타고 수원으로 올라가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수원 KT 아레나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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