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 대금 2.2조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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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중국 가전업체 TCL 자회사에 매도하는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의 매각 대금이 2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중국 광저우에 있는 8.5세대 LCD 공장의 최종 매각 금액이 2조2466억원으로 합의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9월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의 대형 LCD 패널·모듈 공장 지분을 TCL 디스플레이 자회사 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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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중국 가전업체 TCL 자회사에 매도하는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의 매각 대금이 2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중국 광저우에 있는 8.5세대 LCD 공장의 최종 매각 금액이 2조2466억원으로 합의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9월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의 대형 LCD 패널·모듈 공장 지분을 TCL 디스플레이 자회사 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매각가는 2조256억원이었으나, 지난해 광저우 공장의 실적 호조와 지난 10일 기준 위안·원 환율이 계약 당시보다 상승한 점이 반영돼 매각가가 2200억원가량 늘었다.
이번 공장 매각으로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확보된 자금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중국 기업들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를 중심으로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CSOT의 광저우 공장 인수로 LCD 시장 점유율이 22.9%에서 3.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BOE·CSOT·HKC 등 중국 3대 LCD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66%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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