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이나영·정은채와 '워맨스' 케미 선보일까 "'아너'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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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선영이 이나영, 정은채와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갈까.
10일 오후 곽선영의 소속사 자이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곽선영이 '아너'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곽선영이 제안받은 역할은 L&J 변호사 중 행동파 캐릭터인 황현진 역으로 전해졌다.
다른 주 명의 변호사 동료 캐릭터로는 배우 이나영, 정은채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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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곽선영이 이나영, 정은채와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갈까.
10일 오후 곽선영의 소속사 자이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곽선영이 '아너'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아너'는 2019년 방송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변호사의 뜨거운 워맨스 추적극이다.
곽선영이 제안받은 역할은 L&J 변호사 중 행동파 캐릭터인 황현진 역으로 전해졌다. 다른 주 명의 변호사 동료 캐릭터로는 배우 이나영, 정은채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한 곽선영은 드라마 'VIP',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인지도를 높였고, 지난해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ENA 드라마 '크래시'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침범', '로비'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특히 '크래시'에서 교통범죄수사팀 팀장 민소희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뽐낸 그가 '아너'를 통해 또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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