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울컥+눈물…"'한국인의 밥상' 촬영, 너무 감동" [엑's 현장]

김예은 기자 2025. 4.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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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눈물을 보였다.

또한 최수종은 "최불암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관찰자의 시선으로 여유롭게 봤다면 저는 어디서는 아버지의 역할로, 어디서는 아들로서, 어디서는 삼촌, 오빠로서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나고 싶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밥상'이 이어온 것처럼, 저의 꿈이 있다면 14년 이상을 건강 지켜가면서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최불암을 잇는 장수 MC가 되고 싶단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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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여의도, 김예은 기자) 최수종이 눈물을 보였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1TV '한국인의 밥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최수종과 임기순 PD, 전선애 작가가 참석했으며, 기자간담회 진행은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재까지 4회 촬영을 마쳤다는 최수종은 "하나의 음식 속에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에서 정말 많이 배운다"면서 "어르신들이, 90세가 넘은 어르신이 저를 보면서 '죽기 저넹 최수종 당신 보니까 너무 행복하다'는 말씀에 감동이 되더라"고 말하다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 학생이 역사에 관심이 많다더라. '강감찬 장군! 쵝수종! 사인해주세요!' 이런 것도 너무 감동이었다. 어딜 가든지 어머님들이 반겨주고 학생들, 모든 사람들이 반겨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최수종은 "최불암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관찰자의 시선으로 여유롭게 봤다면 저는 어디서는 아버지의 역할로, 어디서는 아들로서, 어디서는 삼촌, 오빠로서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나고 싶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밥상'이 이어온 것처럼, 저의 꿈이 있다면 14년 이상을 건강 지켜가면서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최불암을 잇는 장수 MC가 되고 싶단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2011년 1월 첫 방송 이후 14년 3개월간 전국 방방곡곡의 한끼 식사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담아온 푸드멘터리 프로그램. 10일, 700회를 맞으며 MC가 최불암에서 최수종으로 변화한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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