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입구역 역사내 화재 발생...한때 양방향 무정차 통과

조문규 2025. 4.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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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지하2층 대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대합실과 승강장에 연기가 나자 서울교통공사는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오전 9시 50분부터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열차는 연기가 멈춘 오전 10시 28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공사는 ”현재 7호선 숭실대입구역 대합실 및 승강장 연기로 양방향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 후 이용 바란다”는 안내문자를 전송했다.

공사 측은 에스컬레이터 용접 작업 중 불꽃으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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