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세월호 참사 11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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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진실찾기진주시민의모임을 비롯한 경남 진주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기억, 약속 '다시 희망'"을 내걸고 다양한 추모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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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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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문화제. |
| ⓒ 세월호진실찾기 진주시민의모임 |
세월호진실찾기진주시민의모임을 비롯한 경남 진주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기억, 약속 '다시 희망'"을 내걸고 다양한 추모활동을 벌인다.
세월호참사11주기추모문화제추진위원회는 12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다양한 추모활동 진행하고, 16일 오전 10시 고(故) 유니나 교사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며, 이날 저녁 영화 <제로썸> 롯데시네마 엠비씨네 1관에서 공동체 상영한다.
추진위는 "우리는 11년 전 했던 약속과 다짐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세월호 11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라고 했다.
세월호진실찾기진주시민의모임은 진주지역의 시민단체와 정당을 포함해 3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추모문화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내용으로 열린다.
사전행사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책 전시회'를 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가 마련하고, '토닥토닥 약속' 물품 나눔을 한다. 추모문화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진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추모공연으로 꾸며진다.
대곡초, 수곡초, 관봉초 학생들로 구성된 작은학교연대와 경상국립대 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한다. 지역문화예술단체 풍류춤연구소가 진도북춤, 더펄스콰이어가 합창을 선보인다.
추진위는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지 11년이 되었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반복해서 일어나 참사로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의 부재를 다시금 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별이 된 아이들의 명복과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낸 유가족을 애도하고 사회적 참사없는 세상에서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1주기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고 유니나 교사는 경상국립대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되었고, 모교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추진위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진주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실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5년 현재도 매월 첫째주 토요일 차없는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손팻말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과 다짐이 유가족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안전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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