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촬영장서 음란행위 "중요 부위 만져…女배우가 만류" (논논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명 중년 탤런트가 촬영장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7일 유튜브 '채널고정해'에는 '도박만 중독이 아니야!'라는 제목의 '논논논'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유명 중년 배우의 성도착증 일화가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임덕영은 "되게 유명한 중년 탤런트였는데, 스태프들이 있는 촬영장에서 혼자 구석에 가서 은밀한 행위를 한다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이를 듣던 다른 출연진도 "그건 진짜 환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임덕영은 "스태프들이나 같이 연기하는 여자 동료들이 굉장히 많이 투서도 하고 점잖게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 회유하기도 했다"며 주변인들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네 사람은 심각한 마약 중독의 현실에 대해서도 다뤘다.

장혜리는 "마약을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금단 증세로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 전해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임덕영은 "옛날부터 하는 말이 마약쟁이들끼리는 의리가 없다"며 "한 명을 불어야 나오고 면제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거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신정환은 도박 중독 증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집에 와서 거울을 봤을 때 얼굴이 너무 말라 있었다. 그 정도로 먹지도 않고 몰두했기 때문에 기가 빠졌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 중 살찐 사람이 없더라"고 해 경각심을 유발했다.

사진=채널고정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