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왕' 자 소환한 안철수 손가락 글씨... "대변인 이름 적은 것" [오마이팩트]
김시연 2025. 4. 8. 15:03
[팩트체크] 대변인 맡은 이효진 전 아나운서 이름과 소속 적어... 지난 대선 '손가락' 발언도 소환
[김시연,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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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의원 손가락에 쓰여진 이름 |
| ⓒ 이정민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기자회견 도중 손가락에 적힌 글씨가 노출돼 논란을 빚었다. (관련 기사 : '대선 출마 선언'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깊은 반성과 사과" https://omn.kr/2cy42 )
실제 이날 안 의원 왼손 검지 손가락에는 검은색 글씨가 적혀 있었다. 사진만으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긴 어려웠지만, 이날 오후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면서 윤석열 대선 후보 시절 손바닥에 새긴 '왕(王)' 자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왔다.
아울러 안 의원이 지난 20대 대선 후보 시절 윤 후보와 단일화하기 전 "1년만 지나고 나면 내가 그 사람(윤석열)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또 그럴 것"이라고 발언한 것도 소환됐다. 다만 안 의원은 당시 발언에 윤석열 이름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관련 기사 : 주어 논란...안철수 "손가락 자른다? 윤 대통령 이름 안 나와" https://omn.kr/22r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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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권주자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021년 TV토론회 당시 손바닥 한가운데에 '왕(王)'자를 그려놓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
| ⓒ 연합뉴스 |
안철수 캠프 "이효진 대변인 이름 적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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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의원 손가락에 쓰여진 이름 |
| ⓒ 이정민 |
이에 안철수 캠프는 이날 오후 "안철수 의원 손에 적힌 글씨는 '이효진 대변인'"이라면서 "대변인 소개를 위해 잠시 적어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사진을 확대해 보면 '이효진 원광大(대)'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이효진 대변인은 전직 청주 MBC 아나운서로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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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은 이효진 전 아나운서(오른쪽) |
| ⓒ 이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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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팩트] |
| 안철수 |
| (국민의힘 의원) |
| "안철수 손가락에 새긴 글씨는 이효진 대변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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