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도 정치테마주는 '급등'…조기대선 영향
이서희 2025. 4. 7. 16:06
상지건설·코나아이 등 급등
서울 여의도 국회 모습.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치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9.97% 오른 9020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코나아이(27.78%), 오리엔트정공(9.11%), 형지글로벌(1.84%), 형지엘리트(8.8%)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피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로 분류되는 평화홀딩스가 29.98% 올라 12920원을 기록, 상한가에 장을 마쳤고 평화산업(12.5%)도 상승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테마주인 경남스틸(29.9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 태양금속(29.88%)도 상한가에 장을 마쳤고, 오세훈 서울시장 대표 테마주인 진양화학은 10.38% 올랐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정부는 조기 대선일을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대선일은 8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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