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너무 앞서… ‘MBC 퇴사’ 김대호, 프리 이후 욕먹은 이유 (‘위대한 가이드2’)
이수진 2025. 4. 7. 12:34

‘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가 퇴사한지 48시간 만에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장 먼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의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르완다 편 여행 메이트 3인(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과 현지인 가이드 모세, ‘위대한 가이드2’ 제작진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들이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김대호의 집에 모이는 것. 특히 이때는 김대호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리 선언을 한 지 48시간밖에 안 된 시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평소 김대호는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에 제작진이 섭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묻자 김대호는 “물불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자유여행은 좋을 때나 가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진짜 ‘위대한 가이드2’를 프리 선언 후 첫 출연 프로그램으로 결정한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김대호와 함께 여행하며 느낀 고충을 토로한다. 르완다 여행기 영상을 보기 전 김대호가 “다시 본다니까 설렌다”라고 하자 최다니엘이 “나는 형 때문에 진짜 힘들었다”라고 말하는 것. 맏형 박명수 역시 “(김대호가) 프리 선언을 하고 간 여행이라 의욕이 너무 앞섰다”라고 여행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2’ 출연을 결심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최다니엘이 김대호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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