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아나운서 父 뛰어 넘는 수준급 영어 실력 (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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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 도경완이 도연우-도하영 남매와 트럭 바버샵으로 향했다.
한편, 도경완은 가운을 벗겨 달라고 손짓하며 "Hot, Hot, 더워"라고 했으나 현지 미용사는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영이 "'Can I take off this?' 하면 되지"라며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였고, 도경완은 딸 덕분에 가운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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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 도경완이 도연우-도하영 남매와 트럭 바버샵으로 향했다.
이날 선생님으로 변신 예정인 세 사람이 어학당 전 향한 곳은 바로 길거리의 '트럭 바버샵'.
연우는 "뭐야 저게, 트럭에서 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베트남에 저런 문화가 많이 발달했다"며 소개했다.
다소 파격적인 손님 스타일에 연우는 "조금만 (자르고 싶다)"이라며 불안해했고, 순서가 다가올수록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도가네 부자 차례가 다가왔고, 연우는 조금만 잘라달라는 자신의 요청과 다른 미용사의 손놀림에 눈을 질끈 감기도.
앞머리를 올리는 스타일에 "이거 맞아?"를 외치던 연우는 동생 하영이 "그래도 예쁜데"라고 하자 활짝 웃으며 만족해했다.

한편, 도경완은 가운을 벗겨 달라고 손짓하며 "Hot, Hot, 더워"라고 했으나 현지 미용사는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영이 "'Can I take off this?' 하면 되지"라며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였고, 도경완은 딸 덕분에 가운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사진=ENA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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