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효과’ 보는 낮잠 자는 방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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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이 부족한 한국인들은 낮잠을 잘 때가 많다.
그러나 잘못된 낮잠은 오히려 더 피곤함을 불러 일으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낮잠을 너무 길게 자면 생체 시계에 혼란을 유발해 밤에 잠이 잘 안 오면서 다시 피곤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멘로파크 정신과 수면의학 설립자 알렉스 디미트리는 "긴 낮잠은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할 수 있다"며 "하지만 피로감이 너무 심하다면, 90분 정도의 낮잠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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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덜어줄 낮잠은 길게 자지 않아도 된다. 20~30분이 적당하다. 미국 수면과 호흡 아카데미의 수면전문가 제프로저스는 "20~30분 낮잠을 자면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적당한 낮잠은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키고 생체 리듬을 조절해 체내 피로와 신경 흥분이 축적되지 않게 한다.
오히려 낮잠을 너무 길게 자면 생체 시계에 혼란을 유발해 밤에 잠이 잘 안 오면서 다시 피곤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멘로파크 정신과 수면의학 설립자 알렉스 디미트리는 "긴 낮잠은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할 수 있다"며 "하지만 피로감이 너무 심하다면, 90분 정도의 낮잠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낮잠은 언제, 어떻게 자느냐도 중요하다. 낮잠 자기 좋은 시간은 1~3시다. 제프로저스는 "이보다 더 이른 시간에 자면 몸은 잠잘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더 늦게 자면 밤잠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낮잠을 잘 때는 밤에 자는 것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면 좋다. 가능한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자야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수면 안대나 백색 소음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매일 낮잠을 반드시 자야 할 만큼 낮에 자주 피로감을 느낀다면, 수면무호흡증이나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다. 특히 불면증 진단을 받았다면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한 숙면 등 안전상의 이유 외에는 되도록 낮잠을 자지 않는 게 좋다. 어떤 사람에게는 낮잠이 휴식을 취하고 다시 뭔가를 시작하기엔 이상적인 방법일 수 있으나, 또다른 사람에게는 잘못된 휴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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