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두’ 대전 2-0으로 꺾고 ‘2연승’…김천도 대구 제압, 울산-서울은 득점 없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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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에 일격을 당했다.
대전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시즌 2패를 안은 대전(승점 16)은 1경기를 덜 치른 김천 상무(승점 14)의 추격을 허용했다.
전북은 후반 40초 만에 강상윤의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역습 상황에서 대전 골키퍼 이창근과 일대일 찬스를 맞았는데, 감각적인 칩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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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에 일격을 당했다.
대전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시즌 2패를 안은 대전(승점 16)은 1경기를 덜 치른 김천 상무(승점 14)의 추격을 허용했다.
전북은 6라운드 FC안양전에서 한 골을 넣고 수비수를 연달아 기용하는 극단적인 수비로 승점 3을 따냈는데, 이날 후반에만 2골을 터뜨려 2연승에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 40초 만에 강상윤의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역습 상황에서 대전 골키퍼 이창근과 일대일 찬스를 맞았는데, 감각적인 칩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대전의 공격을 잘 막아낸 전북은 후반 44분 티악고의 패스를 받은 전병관이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가 대구FC를 2-0으로 제압했다. 김천은 전반 32분 김승섭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4분에는 이동경의 코너킥을 유강현이 헤더로 추가골까지 작성했다. 이동경이 도움 2개를 올렸다. 대구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 HD와 FC서울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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