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이렇게 웃겼어? 한복 입고 홍진경 만났다(‘공부왕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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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멋스럽게 차려입은 배우 류준열이 숨겨온 콩트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류준열이 '나그네'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게임에 진 류준열은 홍진경의 소원이었던 라이브 노래를 시작, 감미롭게 부르다가도 고음에서 귀여운 음 이탈을 보이자 빠르게 다른 노래로 전환하는 능청스러움으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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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한복을 멋스럽게 차려입은 배우 류준열이 숨겨온 콩트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류준열이 '나그네'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홍진경과 김영철 사이에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분위기에 적응하며 둘의 기세에 밀리지 않고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가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가며 세 사람은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결국 게임에 진 류준열은 홍진경의 소원이었던 라이브 노래를 시작, 감미롭게 부르다가도 고음에서 귀여운 음 이탈을 보이자 빠르게 다른 노래로 전환하는 능청스러움으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류준열은 초반 수줍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손에서 마이크를 내려놓지 않고 노래를 불러대 홍진경과 김영철이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을 정도로 마지막까지 깨알 재미를 주기도.
한편, 류준열의 호연으로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는 '계시록'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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