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또 미담... 어린 금명 위해 붕어빵 차 선물
김지혜 2025. 4. 4. 19:36

가수 아이유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역배우 신채린의 어머니는 지난 3일 “인생 첫 붕어빵 차”라며 아이유가 보내준 붕어빵 트럭 사진을 공개했다. 트럭에는 “모두의 최애 신채린. 채린아 그동안 고생 많았어 고마워 – 애순엄마”라고 적혀 있다.
채린 양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아이유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채린 양의 마지막 촬영 날짜에 맞춰 깜짝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채린 양의 어머니는 “어떤 이유로 만나 나와 사랑을 하고 어떤 이유로 내게 와 함께 있어 준 당신’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기에 채린이도 저도 이런 복이 있나 싶네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채린 양의 어머니는 “문구도 사진도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감동적인 선물”이라며 “같이 있는데 말도 안 해주시고 서프라이즈로 현장에 떡하니 보내줌...이건 뭐... 그냥 울라는 거지..”라고 감동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많은 선물을 주시고 우리는 매번 감동받고 감사드렸지만 붕어빵차는 상상이상이였어서...말잇못.”이라며 “채린이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걸로도 감사한데 매번 신경 써준 아이유엄마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채린은 극 중 아이유가 연기한 오애순의 첫째 딸 양금명의 어린 시절로 등장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총 16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준엽, 故 서희원 보낸 후 12kg 빠져... 처제 서희제가 돌보는 중 - 일간스포츠
- 레드벨벳 웬디‧예리, SM 떠난다… “그룹 활동은 계속” [공식] - 일간스포츠
- [단독] 하림 “尹 파면 당연한 일…시민들 거리에서 고생 안해도 돼 다행” [직격인터뷰] - 일간
- [단독] 김흥국, 尹 만장일치 파면에 “있을 수 없는 일…국민 무시한 것” [직격인터뷰] - 일간스
- 송지효 “속옷 사업 8년 준비했는데... 잘 안 팔려 걱정” (짐종국) - 일간스포츠
- ‘오겜’ 오영수, 강제추행 2심서도 실형 구형…“80년 인생 가치 무너져” - 일간스포츠
- 남보라, 7번째 여동생 한소희 닮았네... “진짜 똑같다” - 일간스포츠
- 율희, 연기 도전 쉽지 않네... “씻고 누우니 새벽 4시” 초췌 - 일간스포츠
- ‘암 투병 고백’ 이솔이, 밀었던 머리 공개…“♥박성광, 도토리 같다고” - 일간스포츠
- 김병만, 비연예인 여성과 9월 재혼 [공식]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