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작년 매출 4조 넘겼다…전년 대비 26.6% 증가
이우중 2025. 4. 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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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달의민족 매출이 4조를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3266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민의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 서비스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배민B마트 등 커머스 서비스가 성장하며 매출은 2023년(3조4155억원) 대비 2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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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달의민족 매출이 4조를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주력 사업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무료배달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3266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민의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 서비스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배민B마트 등 커머스 서비스가 성장하며 매출은 2023년(3조4155억원) 대비 26.6%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부터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영업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2023년(6998억원) 대비 8.4% 감소했다.

매출 구분별로 살펴보면 음식 배달 서비스와 중개형 커머스(장보기, 쇼핑 등) 등의 서비스매출이 3조 5598억원으로 2023년(2조7187억원)대비 30.9% 증가했다. 특히 중개형 커머스 주문수는 2023년보다 369% 늘고 거래액도 같은 기간 309% 증가했다.
지난해 배민B마트 등 상품매출은 7568억원으로 2023년(6880억원) 대비 10% 성장했다. B마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푸드 딜리버리, 커머스 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배달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중 기자 midd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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