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측, 尹탄핵 인용에 "부당한 판결…불복종 투쟁"
정혜정, 오욱진 2025. 4. 4. 13:11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4일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데 대해 "헌정사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탄핵 인용은 정치적 공세와 편향된 언론들의 여론몰이에 의해 이뤄진 부당한 결정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헌재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시민불복종 투쟁을 전개해 더 강한 연대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의 선고에 좌절하지 않고 국민들과 함께 제2의 건국을 위한 싸움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관 8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랑해" 그 말을 진짜 들었다…임종 직전 차오른 남편 눈물 | 중앙일보
- "뒤돌아 XX 하는건가" 안영미 생방 중 욕설…사과했지만 결국 | 중앙일보
- 남편이 성폭행한 10대, 60대 아내는 4번이나 찾아가 "합의를" | 중앙일보
- "김수현 재기 불가능할 듯" 눈물의 회견 본 프로파일러 지적, 왜 | 중앙일보
- 김병만, 9월 재혼…'이혼 소송' 아픔 딛고 새사랑 찾았다 | 중앙일보
- 똥 기저귀 교사 얼굴에 '퍽'…"기회 달라" 눈물 호소한 부모 결국 | 중앙일보
- 주왕산 덮친 불길 막아 세웠다…'최후 방어선' 뒤엔 이 나무 | 중앙일보
- [단독] "열사? 투사? 폭력 절대 안 돼" 박근혜 파면날 숨진 시위자 유족 | 중앙일보
- 나경원 "4대4 기각, 민주당 의회독재 보면 윤 대통령 파면할 정도 아니다" | 중앙일보
- 정성호 "8대0 인용, 진보·보수 아닌 법치주의 수호 문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