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선고문에 널뛴 코스피, ‘만장일치’ 인용에 수직 상승 [尹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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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3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결정됐다.
4일 뉴욕증시의 4~5%대 폭락에도 제한된 낙폭으로 버텼던 코스피는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으로 불확실성을 일부 덜어냈다.
다만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가 비상사태라는 요건을 충족되지 못했다며 인용 분위기로 반전하면서 파면 선고가 나기까지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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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3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결정됐다. 4일 뉴욕증시의 4~5%대 폭락에도 제한된 낙폭으로 버텼던 코스피는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으로 불확실성을 일부 덜어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헌재의 선고 직후인 이날 오전 11시22분 기준 전장보다 14.34p(0.58%) 상승한 2501.0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6.21p(1.46%) 내린 2450.49로 출발했다. 선고 직전까지 하락분을 상반 부분 반납했으나 헌재 발표 이후 수직 상승했다. 코스닥도 헌재 선고 직후인 오전 11시22분 기준 전장 대비 13.93p(2.04%) 오른 697.42로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는 탄핵 심판 선고 초반 출렁였으나,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상승세를 유지했다. 헌재 선고가 시작된 오전 11시 직전 코스피는 상승 전환했다. 선고문 구절에 따라 주가는 널뛰는 모습을 보였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선고 시작과 함께 적법 요건에 대해 살펴본다고 하자 코스피는 단시간에 하락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가 비상사태라는 요건을 충족되지 못했다며 인용 분위기로 반전하면서 파면 선고가 나기까지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충격과 윤 대통령 탄핵이 맞물리면서 시장이 더욱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시장은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인 분위기다. 이날 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당국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경계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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