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선고 일반방청, 9만6000명 몰렸다
김동운 2025. 4. 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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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직접 보기 위해 약 9만6000여명의 시민들이 방청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헌재는 지난 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발표하며 일반인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는 21.3대 1,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선고 때는 7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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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직접 보기 위해 약 9만6000여명의 시민들이 방청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헌법재판소는 3일 오후 5시 방청 신청 마감 결과 일반인 방청석으로 배정된 20석에 9만6370명이 지원해 경쟁률 481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탄핵심판 가운데 최고 방청 경쟁률이다.
앞서 헌재는 지난 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발표하며 일반인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는 21.3대 1,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선고 때는 7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헌재가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 찬성으로 탄핵을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다. 반면 기각 또는 각하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4일 진행되는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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