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취임… “소통·정의·미래 준비하는 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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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배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김천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통과 협력, 정의로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 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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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배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김천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통과 협력, 정의로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먼저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시정 운영 방향으로 '소통'을 내세웠다. 배 시장은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좌고우면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행정'을 강조하며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고, 책임은 시장이 지고 공은 직원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강한 팀워크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배 시장은 "오랜 행정 공백으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김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들은 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으로서 김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 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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