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유해진에게 영상편지 "한 프레임 안에 잡혀 영광" 너스레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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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강하늘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하는 찰떡 호흡 스틸을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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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강하늘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하는 찰떡 호흡 스틸을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진지함과 경쾌한 매력을 보여준 강하늘과 4개의 천만 관객 영화에 출연한 유해진이 '야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서로 다른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강하늘과 유해진이 각각 마약판 브로커 이강수와 야심 찬 독종 검사 구관희로 분해, 색다른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는 독종 검사 구관희를 만나 감형을 조건으로 마약판 브로커 야당을 제안받는데, 형님 아우 하며 상부상조하던 관계는 스토리가 흐를수록 변화가 생기며 다채로운 재미를 암시한다.
유쾌하고 자만심이 가득한 이강수와 전혀 다른 성격을 띠고 있는 구관희의 관계는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으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인터뷰 도중 유해진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강하늘은 "후배나 동생이 아니라 정말 동료로서 대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큰 영광이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해진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것임에도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이어서 "선배님은 대한민국에서 국보급 배우인데 한 프레임 안에서 잡힌다는 게 신기했다"고 유해진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같이 전했다.
유해진 또한 "에너지가 굉장히 좋은 배우다. 스태프나 다른 배우들한테 대하는 것도 그렇고 작품 속에서 보여주는 에너지도 너무 좋은 것 같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끔 하는 배우다"라고 전해 두 배우의 만남으로 인해 더욱 좋은 결과물이 탄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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