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전원 고른 활약’ 부산대, 강원대 가볍게 누르고 시즌 3승 수확

조영두 2025. 4. 2.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가 강원대를 가볍게 누르고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부산대는 2일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강원대와의 경기에서 75-34로 승리했다.

3승 1패가 된 부산대는 2위를 유지했다.

한편, 강원대는 최서연(13점 8리바운드)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산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부산대가 강원대를 가볍게 누르고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부산대는 2일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강원대와의 경기에서 75-34로 승리했다.

이수하(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최사랑(11점 4리바운드)을 비롯해 엔트리 9명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3승 1패가 된 부산대는 2위를 유지했다.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부산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최사랑과 고은채가 있었다. 이들은 1쿼터에만 14점을 합작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박세언, 이수하, 이재은도 득점을 보탰다. 2쿼터에는 최유지와 강민주가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켰다. 조민하, 이수하, 최사랑도 득점행진에 가담했고, 부산대는 42-17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부산대는 이수하와 최예빈이 공격을 이끌었다. 나머지 선수들도 힘을 내며 코트 5명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3쿼터를 63-34로 크게 앞선 채 마쳤고, 4쿼터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마지막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원대는 최서연(13점 8리바운드)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산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승 2패가 됐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