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사망하자 5년 전 '박원순 사건' 글 다시 올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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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가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당시 작성한 글을 공유했다.
나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5년 전 쓴 글을 공유한다"며 박 전 시장 사망 당시에 작성했던 글 일부를 인용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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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가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당시 작성한 글을 공유했다.
나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5년 전 쓴 글을 공유한다"며 박 전 시장 사망 당시에 작성했던 글 일부를 인용해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나는 자살 유가족에 대한 낙인이 사라지는 날을 꿈꾼다"며 "동시에 자살이 미화되는 것에는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자살을 명예롭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는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면서 "자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유일한 탈출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우려했다.
나 교수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살이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되고 모든 것의 면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는 지양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공유한 글은 지난 2020년 7월 박 전 시장이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뒤 숨진 채 발견되자 '그녀들에게도 공감해 주세요 - 故 박원순 시장의 죽음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의 일부다.
당시 나 교수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박 전 시장이 느꼈을 고뇌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피해 여성 마음도 헤아려봐 달라. 서울 시장이라는 권력을 고소하는 데에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지, 얼마나 많은 밤을 잠 못 이뤘을지. 고소장이 접수되자마자 (박 전 시장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 때, 느꼈을 충격이 얼마나 클 지에 대해서 말이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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