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의 K리그, 메시의 MLS' 전부 안 가! '약한 남자' 포그바, 前 맨유 동료 손 잡는다..."유럽 5대 리그 복귀 준비"

이현석 2025. 4. 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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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의 새로운 유력 행선지가 등장했다.

트라이벌풋볼은 '포그바가 이탈리아로 복귀해 맨유 시절 동료와 재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포그바는 도핑 징계를 마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현재 유럽 엘리트 축구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소식에 따르면 피오렌티나가 포그바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미 피오렌티나는 한 차례 다비드 데헤아라는 멘유 스타의 경력을 재건한 바 있다. 포그바로 한 번 더 이를 달성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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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사진=트위터 캡처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폴 포그바의 새로운 유력 행선지가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가 활약하고 있는 구단이다.

영국의 트라이벌풋볼은 1일(한국시각) '포그바가 세리에A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트라이벌풋볼은 '포그바가 이탈리아로 복귀해 맨유 시절 동료와 재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포그바는 도핑 징계를 마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현재 유럽 엘리트 축구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소식에 따르면 피오렌티나가 포그바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미 피오렌티나는 한 차례 다비드 데헤아라는 멘유 스타의 경력을 재건한 바 있다. 포그바로 한 번 더 이를 달성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프랑스의 프렌치풋볼위클리도 '포그바는 이탈리아로 향할 수 있다. 피오렌티나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피오렌티나는 포그바가 팀에서 엄청난 재능을 회복하고, 세리에A 주요 선수로 활약할 수 있을 기회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포그바는 지난 2023년 9월 도핑 징계로 인해 오랜 기간 축구계를 떠나야 했다. 당시 유벤투스에서 부진한 시간을 보내던 포그바는 유벤투스가 공식적으로 도핑 징계 소식을 전하며 더욱 하락세를 걸었다. 당시 포그바에게 검출된 약물은 테스토스테론이었다. 이는 세계반도핑기구에 의해 금지된 동화작용 스테로이드로 특히 프로스포츠에서는 당연히 금기시되는 금지 약물이다.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 Italia)로부터 4년 출장 정지 징계라는 철퇴를 맞게 됐다.

다행히도 징계는 포그바의 항소로 기간이 줄어들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해 진행된 항소에서 포그바는 징계 기간을 기존 4년에서 18개월로 단축했다. 이후 2025년 3월을 기점으로 징계가 해제되는 포그바의 거취가 직전 겨울 이적시장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여러 구단의 관심이 거론된 가운데, 유력하다고 평가받은 행선지는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인터 마이애미였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메시가 직접 포그바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마이애미와 포그바의 추가적인 협상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외에도 K리그에서 제시 린가드가 영입하고 싶은 동료로 포그바를 꼽으며 구애의 손길을 뻗기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에서도 러브콜이 등장했다. 리그1의 명문 마르세유가 포그바의 영입을 검토했다. 다만 마르세유는 올 시즌이 아닌 이후 기회를 두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파블로 롱고리아 마르세유 회장은 최근 스페인 카데나세르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와 대화를 나눴다"라며 "아직 시장에 나와 있는 선수이기에 기회를 얻었다. 다만 그의 현재 회복 시간이 선수단 균형을 깰 수 있다고 생각해 올 시즌 영입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애미와 마르세유가 잠잠해진 틈을 피오렌티나가 노렸다. 피오렌티나에는 포그바의 맨유 시절 동료 데헤아가 올 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데헤아는 2023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지만, 1년 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며 야인 생활을 했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피오렌티나에 입단하며 기량에 대한 우려가 컸다. 하지만 데헤아는 곧바로 맨유 시절 선방 능력을 뽐내며 피오렌티나 뒷문을 단단하게 지켰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데헤아의 사례를 고려해 포그바도 부활시킬 계획으로 영입을 추진 중이다.

장기간의 도핑 징계에도 불구하고 포그바를 향한 유럽 명문의 관심이 도착했다. 피오렌티나와 함께 포그바가 세리에A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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