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 김효범 삼성 감독, “바뀌는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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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은 만족을, 패장은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 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1쿼터부터 평소 투입 안 된 선수들이 공수에서 활약했다. 오랜만에 뛰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우동현이 항상 준비를 잘해와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오늘 벤치 분위기, 선수들의 의지나 우리의 색깔을 보여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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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은 만족을, 패장은 아쉬움을 전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2–61로 꺾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한국가스공사는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그러나 팀 컬러는 여전했다. 끈끈한 수비와 활발한 외곽 슈팅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김낙현과 유수 은도예를 앞세운 한국가스공사는 28-10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그대로였다. 삼성의 득점이 터졌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주축 선수들을 투입한 한국가스공사는 득점 차를 더 벌렸다. 50-29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주전으로 나온 벨란겔이 혼자 8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경기 양상을 이어간 한국가스공사는 31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1쿼터부터 평소 투입 안 된 선수들이 공수에서 활약했다. 오랜만에 뛰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우동현이 항상 준비를 잘해와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오늘 벤치 분위기, 선수들의 의지나 우리의 색깔을 보여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경기 전부터 강 감독은 김낙현의 활약을 강조했다. 김낙현은 이에 부응하며 17점 4어시스트를 기록. 맹활약했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은 만족 못 할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상대가 더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그렇기에 더 좋아져야 한다. 큰 경기에 강하기에, 플레이오프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의 마지막 홈경기 출발은 불안했다. 쿼터 첫 5분간 상대 수비에 막히며 2점에 그쳤다. 이후에도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반대로 상대의 외곽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10-2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글렌 로빈슨 3세의 득점이 나왔다. 답답했던 외곽 득점도 나왔다. 그러나 경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이 실점하며 29-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큰 반등은 없었다. 상대의 외곽 슈팅을 여전히 제어하지 못했다. 쿼터 후반 한국가스공사도 국내 선수들로만 라인업을 꾸렸음에도 앞서나가지 못한 삼성이다. 그렇게 삼성의 마지막 홈경기는 아쉽게 끝났다.
경기 후 김효범 삼성 감독은 “홈팬들이 많이 찾아오셨는데 안 좋은 경기로 마무리한 게 정말 죄송스럽다. 이날 경기 잊지 않고 저부터 다음 시즌 준비하는데 체질 개선 등 바뀌는 모습 보여주겠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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