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극치감 못 느끼는 아내에게… ‘이 영양소’ 건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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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의 절반 이상(56.6%)이 성기능 장애를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탈리아 인수브리아대 산부인과 마우리지오 세라티 교수팀은 "여성의 성기능 장애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위험 요인은 '철분 결핍'"이라며 "낮은 철분 수치와 성기능 장애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여러 근거가 있다"고 했다.
성기능 장애가 있는 철분결핍빈혈 여성에게 철분 보충제를 먹게 했더니, 성기능 장애 비율이 76%에서 19%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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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인수브리아대 산부인과 마우리지오 세라티 교수팀은 “여성의 성기능 장애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위험 요인은 ‘철분 결핍’”이라며 “낮은 철분 수치와 성기능 장애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여러 근거가 있다”고 했다. 이어 “신경학적, 내분비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들이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철분이 부족하면 왜 성기능 장애가 생길까? 철이 도파민 합성 단계에 관여하는 효소(티로신 수산화효소)의 보조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체내 철분이 부족하면 성적 반응에 관여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생성과 합성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서 성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철분 결핍은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호르몬 프로락틴 수치를 상승시키고, 뇌하수체에서 여성의 성기능을 촉진시키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방출을 억제한다. 실제 철분결핍빈혈(철분이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이 있는 여성은 성기능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성기능 장애가 있는 철분결핍빈혈 여성에게 철분 보충제를 먹게 했더니, 성기능 장애 비율이 76%에서 19%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연구는 ‘성의학리뷰’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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