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라는 이슈 폭탄'…불똥 튄 템페스트, 다시 보는 청량 변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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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배우 김수현이 긴급 기자회견으로 입을 연 시각, 그룹 템페스트가 2주 전 예정했던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템페스트 측은 이미 컴백 2주 전에 3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던 바.
템페스트는 씩씩하게 쇼케이스를 마쳤지만,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김수현에 관한 뉴스와 소식들로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SNS가 뒤덮였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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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배우 김수현이 긴급 기자회견으로 입을 연 시각, 그룹 템페스트가 2주 전 예정했던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수현 측은 전날 늦은 밤 이를 공지했지만,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이 제기된 지 3주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여는 자리인 만큼 '긴급' 공지에도 온 관심이 집중됐다.
김수현이 갑작스럽게 입을 연 날에도 예정됐던 여러 일정들은 진행됐다. 이날은 이즈나, 니쥬 등 여러 아이돌들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날이기도 했는데, 특히 템페스트는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안타까움을 샀다.
대중은 물론, 취재진의 관심이 분산되는 것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템페스트 측은 이미 컴백 2주 전에 3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던 바. 최근 모든 연예계 이슈를 집어삼킨 김수현이라는 이슈 폭탄이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예고한 데다, 시간까지 맞물리며 온 관심이 김수현에게 쏠렸다.
이날 템페스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WE ARE THE YOUNG(위 아 더 영)'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들은 씩씩하게 무대를 펼치고 콘셉트 변화를 시도하기까지의 비화를 들려주며 1년 만의 컴백 활동에 나서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뜻밖의 상황을 마주한 템페스트에게, 현장을 찾은 취재진 사이에서는 응원의 마음을 담은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템페스트는 씩씩하게 쇼케이스를 마쳤지만,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김수현에 관한 뉴스와 소식들로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SNS가 뒤덮였던 상황. 큰 이슈와 맞물려 묻히기엔 아쉬운 중독성 강한 노래와 '찰떡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다시 한번 이들의 컴백에 주목해 봤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5집 이후 1년 만에 색다른 콘셉트로 돌아왔다. 강렬한 '폭풍' 시리즈를 마친 템페스트는 항해 끝에 마주한 '청춘'을 콘셉트로 가져와 '봄'이라는 계절을 잘 맞는 청량을 입었다. 타이틀곡 'Unfreeze(언프리즈)'도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녹이는 봄 같은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이들은 상큼하지만 과하지 않은, 담백한 청량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다시'를 뜻하는 'RE:'를 앨범명에 넣어, 다시 해볼 용기를 갖고 한 발짝 나아가 '마침내 꽃 피운' 템페스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 콘셉트 변화에도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루는 "키워드로 잡은 게 '리(RE)'였다. 연습할 때도 '다시 해보자'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한계에 부딪히고 다시 일어날 때 함께 이겨내는 모든 순간이 청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경과 고난 이겨냈을 때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청춘에서 나온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저희만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청량한 모습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분좋은 생각으로 만들었다"는 템페스트는, "이번 노래가 정말 중독적이다. 이지리스닝으로 대중에게 까가이 다가가려 했다. 템페스트의 히트곡을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지난 1년,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일본 앨범 발매 등으로 공백기에도 쉬지 않고 성장했다는 템페스트가 계절에 맞는 산뜻한 이지리스닝 곡으로 돌아왔다. 거대한 이슈 폭탄이라는 역경을 지나 다시 나아갈 템페스트가 펼칠 새로운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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