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언제부터 만났냐" 질문에도…김수현, 고개 푹 숙이고 퇴장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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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을 하지 않을 거라던 김수현.
기자회견에 앞서 김수현 측은 질의응답이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기자회견 공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겠다고 했던 바.
소속사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안내드린 것처럼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이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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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상암, 김예은 기자) 질의응답을 하지 않을 거라던 김수현. 진짜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김수현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자리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수현 측은 질의응답이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기자회견 공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겠다고 했던 바. 소속사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안내드린 것처럼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이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질의응답이 없는 이유는, 변호사가 밝혔다. 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인물 그리고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들을 고소했기 때문이라고.
변호인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이분들을 상대로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도 오늘 서울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질의응답이 없는 이유는) 이번 고소장 제출 등으로 인해 현재 이슈가 이제는 수사대상이 돼 법적인 판단을 받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라며 "양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취재진의 질문은 나왔다.
김수현이 변호인의 말을 끝으로 퇴장하자 "언제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 알려줄 수 있냐", "언제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 알려달라"고 외친 것. 그러나 김수현은 고개를 숙인 채 자리를 떴다. 대신 진행을 맡은 소속사 대표가 "오늘은 입장 발표를 하기 위한 자리"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이날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한 것이며, 김새론 유족이 제시한 미성년자 교제 증거들이 잘못된 것이라 주장했다. 특히 김수현은 35분간 직접 입장을 표명하며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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