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공매도 재개 첫날 장 초반 2500선 하향 이탈

이영실 기자 2025. 3. 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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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인 31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490대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6.03포이트(2.58%)내린 2491.95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54포인트(1.74%) 내린 2513.44로 출발한 후 낙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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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인 31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490대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6.03포이트(2.58%)내린 2491.95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54포인트(1.74%) 내린 2513.44로 출발한 후 낙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1년 5개월간 금지됐던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287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1833억 원, 318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5751억 원 매수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4.1원 오른 1470.6원으로 출발했다.

지난주 말(28일) 뉴욕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2.7% 내리는 등 3대 대표 지수 모두 일제히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8.81포인트(2.61%)내린 675.63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34포인트(1.49%)내린 683.42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9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158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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