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벚꽃 개화 4월2~3일…1주일 뒤 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벚꽃(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오는 4월 2~3일로 예측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벚꽃(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오는 4월 2~3일로 예측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개화 시기를 보면 ▲안양 수리산 4월2일 ▲수원 옛 경기도청사 4월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 4월3일 ▲광주 남한산성 4월5일 ▲부천 원미산 4월7일 ▲김포 수안산 4월8일 ▲남양주 축령산 4월8일 등이다. 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하면 3~5일이 늦다.
권건형 경기도 나무연구팀장은 "개화 후 3~7일 이내에 만개하므로 경기도민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일대 정신과 교수, 장제원 사망에 5년 전 '박원순 사건' 글 재공유 - 아시아경제
- "올해 두 배 뛸 것…비트코인보다 유망"…'부자아빠'가 찍은 투자처는 - 아시아경제
- "임영웅 콘서트보다 심해…3시간30분만에 성공" 尹 선고일 관심 폭주 - 아시아경제
- 김수현 '카톡 감정서'에 프로파일러 "아무 의미 없어" - 아시아경제
- 전한길 "탄핵 100% 기각·각하 확신…尹 복귀 후 조기 총선" - 아시아경제
- 생후 6개월 아기 몸무게가 16㎏…건강 걱정에 엄마가 한 말 - 아시아경제
- "충주 넘어 전국구로"…'충주맨', 산불 지역 공무원에 커피 돌렸다 - 아시아경제
- 유승민 "이런 황당한 숫자는 처음…삼성·현대차 제치고 한은이 법인세 1위" - 아시아경제
- 보수논객 김진 "헌재 8대 0 합의…尹복귀시 레임덕 아닌 데드덕" - 아시아경제
- 홍준표 "죽을 용기로 살지"…장제원 사망 언급 추정 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