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트넘 캡틴' 손흥민 "7개월 만에 간 한국 추웠지만... 행복했다" 6월 A매치 선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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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 돌아간 캡틴 손흥민(33)이 6월 A매치 선전을 약속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5년을 맞이하고 오랜만에 한국 축구 팬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6월 A매치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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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5년을 맞이하고 오랜만에 한국 축구 팬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7개월 만에 온 한국의 3월은 조금 추웠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6월 A매치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며 약속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이번 3월 A매치 2연전을 소화했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오만과 B조 7차전, 요르단과 8차전 모두 1-1로 비겼다.
4승4무(승점 16)로 조 선두를 달리지만 안전하진 않다. 2연속 무승부로 2위 요르단(승점 13), 3위 이라크(승점 12)와의 차이를 더 벌리는 데 실패했다, 무엇보다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이 무산되고 진출 여부가 6월로 미뤄진 아쉬움이 컸다.
경기장 잔디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런 말을 또 해서 그렇지만, 홈 경기인 만큼 좋은 컨디션과 환경에서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개선이 안 되는 게 속상하다"며 "모든 분이 신경 써 줬으면 한다. 더 잘할 수 있는데도 홈에서 우리의 발목을 잡으면, 어디서 이점을 누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정에서 결과가 더 좋은 데는 이유가 있다. 선수들이 더 즐겁게, 좋은 컨디션에서 할 수 있는 바탕이 돼야 한다"며 "핑계로 들리겠지만, 축구 선수들은 작은 디테일로 승부가 갈린다. 그런 것에서 승점 3점이냐, 승점 1점이냐의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5일 이라크 원정 9차전, 10일 쿠웨이트와 홈 경기 10차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도전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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