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오만석, 리조트 매각 고집하는 이제훈에 "사표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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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오만석에게 사표를 쓰라는 말을 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8회에서는 이동준(오만석 분)이 윤주노(이제훈)에게 사표를 쓰라고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노는 "상무님의 뜻은 이해했습니다만 저는 처음부터 회장님이 원하시던 방법이 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리조트를 팔자고 말씀드린 거고요"라며 털어놨고, 이동준은 "그래. 그럼 사표 쓰게"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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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오만석에게 사표를 쓰라는 말을 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8회에서는 이동준(오만석 분)이 윤주노(이제훈)에게 사표를 쓰라고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윤주노에게 전화를 걸어 "자네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말이야. 산인이 그 리조트를 인수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 그 돈으로 회장님은 빚을 갚으면 되는 거고"라며 밝혔다.
윤주노는 "그건 산인 돈으로 회장님의 개인 빚을 갚아 주게 되는 겁니다"라며 반대했고, 이동준은 "그래도 산인은 리조트를 받는 거니까"라며 전했다.
윤주노는 "회장님은 이미 따님에게 증여를 하셨기 때문에 그게 더 문제가 됩니다. 배임이 될 수도 있고 불법 증여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설명했고, 이동준은 "내가 그걸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니라 그렇게라도 해야 자네가 살아남을 수 있어서 하는 말이네"라며 경고했다.
윤주노는 "상무님의 뜻은 이해했습니다만 저는 처음부터 회장님이 원하시던 방법이 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리조트를 팔자고 말씀드린 거고요"라며 털어놨고, 이동준은 "그래. 그럼 사표 쓰게"라며 탄식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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