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가 경기 망쳐도 다저스 또 이겼다→무려 44년 만에 개막 5연승 질주! DET 마에다는 에드먼에 피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가 일본 출신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24)가 경기를 망쳐도 지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지난 1981년 다저스의 개막 6연승 이후 무려 44년 만에 개막 5연승이다.
동시에 다저스는 198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이후 40년 만에 개막 5연승을 달린 전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됐다.
이날 다저스 선발 사사키가 1.2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25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서 7-3으로 이겼다. 1회에만 2실점하며 0-2로 끌려갔지만,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도쿄 시리즈를 포함해 5연승을 질주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지난 1981년 다저스의 개막 6연승 이후 무려 44년 만에 개막 5연승이다. 동시에 다저스는 198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이후 40년 만에 개막 5연승을 달린 전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됐다. 그만큼 대단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날 다저스 선발 사사키가 1.2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3.00이었던 사사키의 평균자책점은 5.79로 올랐다. 다저스 벤치는 사사키의 제구가 흔들리자 빠른 불펜 투입을 결정했다. 사사키 이후 무려 6명의 불펜 투수를 투입해 추가 1실점하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꽁꽁 묶었다.
다저스 타선은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프레디 프리먼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토미 에드먼이 3타수 1안타(1홈런)로 화력을 더했다. 전날(29일) 끝내기 스리런포를 날렸던 무키 베츠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출전하지 않았다. 특히 5-3으로 다저스가 7회말 에드먼은 선두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 불펜으로 나온 마에다 겐타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에드먼의 이번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이날 디트로이트 3번째 등판이자 추격조로 등판한 일본인 투수 마에다는 2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직접 끝냈다. 마에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이 됐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L 전설 딸, 파격 행보! 란제리-비키니 공개 '거침 없네' - 스타뉴스
- '신체 촬영' 당한 피겨 이해인 "성적 수치심 느끼지 않았다" - 스타뉴스
- '잠실 여신' 차영현 치어, 오렌지 비키니 '베이글美 자랑' - 스타뉴스
- 'KIA서 韓 최초 대만 진출' 이다혜 치어, 반전 몸매 '환상적' - 스타뉴스
- 'LG 여신' 치어리더, 극세사 허리에 볼륨미 이 정도라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박형식과 황홀 美男 투샷..'폭발적 반응'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스트리밍 인증 획득 - 스타뉴스
- '버닝썬 남편' 박한별 눈물.."시모도 이혼 권유" - 스타뉴스
- '선업튀' 신드롬 김혜윤 '산지직송2' 게스트 출격..이재욱과 재회 - 스타뉴스
- 테이, 故장제원 두둔 논란 입 열었다 "죽음 안타깝다고?"[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