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혜성특급'이지! 담장 직격 2루타+3루타+4타점으로 찢었다…김혜성, 역전 결승타 OKC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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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와 3루타, 4타점, 역전 결승타까지.
김혜성(LA 다저스)이 그라운드를 휩쓸었다.
비시즌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으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 18~19일 일본 도쿄 도코돔에서 열린 2025시즌 공식 개막전 시카고 컵스와 '도쿄시리즈' 명단에 김혜성을 포함하지 않고, 미국에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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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2루타와 3루타, 4타점, 역전 결승타까지. 김혜성(LA 다저스)이 그라운드를 휩쓸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멧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전에서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팀의 8-2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트리플A 타율은 0.286이다.
첫 타석부터 김혜성의 눈야구가 빛났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애런 브라운 상대 볼넷으로 출루했다.
기다렸던 시즌 첫 안타는 2회초 나왔다. 오클라호마시티가 0-1로 끌려가던 2회초 2사 1,2루에서 브라운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타점 2루타로 2-1 리드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볼카운트 0-2로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며 타점을 생산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세 번째 타석은 오클라호마시티가 3-1로 앞선 4회초 1사 1,3루였다. 구원 투수 제이든 머레이 상대 우측 파울 라인을 타고 흐르는 2타점 3루타로 5-1을 만들었다.
이후 김혜성은 안타를 쳐내지 못했지만,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네 번째 타석인 6회초 1사 2루에서 머레이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0.1마일(약 161㎞)이 될 정도로 빨랐다.
마지막 타석인 8회초 1사 후에는 구원 투수 미사엘 타마레즈 상대 볼넷으로 얻어내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김혜성은 하루 전 29일 트리플A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굵직한 성적을 내지 못한 투수들 상대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해 시간이 필요한 듯 보였다.
비시즌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으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 입단 후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에 대비하고자 타격폼을 수정했다. 타격폼은 타자들에게 예민하기에 완벽히 적응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예상대로 김혜성은 시범경기 15경기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13으로 침체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 18~19일 일본 도쿄 도코돔에서 열린 2025시즌 공식 개막전 시카고 컵스와 '도쿄시리즈' 명단에 김혜성을 포함하지 않고, 미국에 남겨뒀다. 김혜성이 시즌 개막까지 바뀐 타격폼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배려였다.
부단히 노력했던 김혜성은 차차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팀 내 가장 많은 출루를 했고, 가장 많은 타점을 쓸어담으며 다저스가 기대했던 김혜성의 야구를 해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김혜성의 맹활약 덕에 연패에 빠지지 않으며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연합뉴스 AP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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