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4월부터 하루 운행 횟수 20회로 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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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년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 교외선이 4월부터 운행횟수를 두배 이상 많아진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현행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은 "교외선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 나고 왕복 운임(5200원)보다 저렴한 하루 무제한 승차권 도입으로 여행수요가 높아져 경기북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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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 1월, 21년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 교외선이 4월부터 운행횟수를 두배 이상 많아진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현행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주중 대곡역 첫차시간은 7시 2분 출발해 7시 56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9시 19분 출발해 오후 10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에서는 첫차가 6시 55분 출발해 7시 49분 대곡역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9시 12분 출발 오후 10시 6분 대곡역 도착이다.
주말(토·일) 및 공휴일 운행시간 관련해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은 동일하나 낮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된다.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매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자유석이나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 판매도 시작한다.
1일권은 4000원으로 28일부터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은 “교외선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 나고 왕복 운임(5200원)보다 저렴한 하루 무제한 승차권 도입으로 여행수요가 높아져 경기북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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