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와 랍스터, 이상한데 꿀맛인 이 조합은 뭐야? [특슐랭 in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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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딱 두 가지 메뉴를 주력 메뉴로 하고 있다.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으면 커다란 메뉴에서도 이곳이 버거와 랍스터 전문점임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메뉴에 애피타이저와 사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버거와 랍스터만 있기 때문이다.
랍스터가 터져 나올 듯한 랍스터 롤, 참깨가 듬뿍 뿌려진 번을 가진 버거도 속이 터져 나올 듯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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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버거와 랍스터롤 콤보 47달러
주소: 132 W 43rd St, New York, NY 10036
별점: ★★★☆☆
버거와 랍스터 식당이 처음 문을 연 곳은 뉴욕이 아니다. 영국에서 먼저 시작해 현재 런던에만 열 군데 매장이 있다. 이어 미국 뉴욕, 태국 방콕, 카타르 도하 등 전 세계로 퍼졌다.
버거와 랍스터 식당의 위치는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와 브라이언트 파크 사이에 있다. 맨해튼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다. 원래 맨해튼엔 플랫아이언쪽에 있었지만 최근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버거는 오리지널(23달러), 와규(30달러), 치킨(20달러), 가공육 버거(22달러) 등이 있다. 랍스터는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whole lobster(40달러), 랍스터 롤(32달러), 코네티컷 랍스터 롤(32달러), 랍스터 파스타(38달러) 등이 있다.
버거는 대게 고기 패티 무게가 10온스(약 280g)고 랍스터 한 마리는 무게 1.25파운드(560g)이다.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하나?
버거와 랍스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롤 콤보(47달러)’를 추천한다. 단, 양이 조금 많으니 나누어 먹으면 좋다. 콤보에서 나오는 버거는 고기 패티가 6온스(170g)이지만 적지 않은 양이다. 롤은 온전한 랍스터 롤이 나온다.
콤보 메뉴가 서빙되어 나오면 그 비주얼과 푸짐함에 놀란다. 랍스터가 터져 나올 듯한 랍스터 롤, 참깨가 듬뿍 뿌려진 번을 가진 버거도 속이 터져 나올 듯 두껍다. 여기에 샐러드, 감자튀김 그리고 랍스터 롤용 레몬 마늘 버터 소스가 함께 있다.
버거를 먹을 때 필수인 감자튀김은 어느 한 부분 나무랄 데 없이 100% 바삭함을 구현했다.
랍스터 롤은 조심스럽게 먹어야 한다. 꾹꾹 구겨넣어 흘러 넘치는 랍스터가 쏟아져 내릴 거 같기 때문이다. 먼저 함께 나온 레몬 조각으로 즙을 뿌린 뒤 쏟아져 내릴 거 같은 랍스터만 먼저 몇 조각 맛을 본다. 메뉴의 가지수가 적을 수록 식재료가 신선하다고들 하는데 바로 그렇다.
이어 노란 레몬 마늘 버터 소스에 랍스터 롤을 찍어서 한 입 먹으니 우선 빵맛에 놀라고 빵과 랍스터 그리고 소스의 조화에 놀란다. 빵은 너무나 바삭하게 구워서 그 자체만으로 일품이었고 그 바삭함에 랍스터의 담백, 졸깃함이 부드러운 소스와 환상의 궁합을 만들었다. 사실 버거와 랍스터 롤을 다 먹기는 조금 양이 많은듯 하지만 계속 입 안으로 넘어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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