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어도 괜찮아”...하이브리드 뺨치는 폭스바겐 신형 골프 [CAR톡]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도 적용했다. 폭스바겐 엠블럼 형태의 조명은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조화돼 야간 주행 때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디지털 미학과 편의성을 추구했다.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는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커졌다. 시인성도 우수해지고 터치스크린 조작도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3분할로 구성된 인터페이스 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할 수도 있다.
하단 슬라이더도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로 개선됐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이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인 앞좌석 열선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모바일폰 무선 충전, 무선 앱-커넥트 등도 기본이다. 신형 골프는 EA288 evo 2.0 TDI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힘을 발산한다.
연료 효율성은 하이브리드 뺨친다.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ℓ(도심 15.2km/ℓ, 고속 20.8km/ℓ)로 동급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1회 주유만으로 8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 원, 프레스티지 4,396만 원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디젤이라는 핸디캡을 높은 연료효율성, 합리적인 가격, 스마트해진 성능 등으로 상쇄했다.
[Word 최기성(매경닷컴) 기자 Photo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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