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군 시절 김새론과 나눈 대화…추가 증거에 팬클럽도 "입장 밝혀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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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에 나눈 것으로 추측되는 메시지들이 공개되고 있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했지만, 새로운 증거들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폭로에 그루밍 의혹에 휩싸였다.
추가 증거가 공개됐지만 여전히 김수현 측은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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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에 나눈 것으로 추측되는 메시지들이 공개되고 있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했지만, 새로운 증거들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폭로에 그루밍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그러자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미성년 교제를 "인정하라"며 두 사람이 나눴다는 메시지와 사진 등을 연일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28일에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김수현은 2018년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을 당시, 고등학생이던 김새론에게 "세로메로 빨리 보고 싶으다", "지금 당장 보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보고 싶다는 내용에 더해, 휴가 중 김수현이 약속이 많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에 김새론이 서운함을 토로하는 내용도 담겼다. 해당 대화에는 서로 일상을 주고받고, 애정 표현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2018년에도 교제했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추가 증거가 공개됐지만 여전히 김수현 측은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29일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김수현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이 상황을 결코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신중한 태도와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다"며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성명문에서는 "메시지와 사진 등 구체적인 자료가 공개되며,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부분이 확인되면서 대중의 혼란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렇기에 지금 이 시점에 그가 대중 앞에 직접 나서서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입장을 촉구하고 있다.
반면, 앞서 26일에는 DC 김수현 미니 갤러리 측이 김수현 배우 한국 팬엽합 공동지지선언문을 올렸다. 팬들은 "우리는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추가 증거가 계속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김수현과 김수현 측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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