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들으라고 욕하는 아주머니들 많아…공포 생겨" 고백 (편스토랑)

김예은 기자 2025. 3. 29. 0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홍지윤이 상처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홍지윤이 대선배 김연자를 만났다.

이날 김연자는 홍지윤이 허공을 보며 노래하는 것을 짚으며 고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연자도 "이렇게 해석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으니까 욕하는 거다. 지윤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홍지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홍지윤이 상처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홍지윤이 대선배 김연자를 만났다. 

이날 김연자는 홍지윤이 허공을 보며 노래하는 것을 짚으며 고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홍지윤은 울먹이며 "자신감이 이렇게 떨어진 적이 한 번 있었다. 식당에서 그냥 밥을 먹는데 너무 뒤에서 아주머니가 욕을 하는 거다. 그런 적이 한 번이면 '이상한 분들을 겪었다'고 하고 넘어가는데 저 들으라고 욕을 하는 아주머니들이 좀 많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붐은 "직접적으로 이런 이야기 들으면 힘들다. 충격적이고"라며 공감했고, 홍지윤은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일들이 있으면서 무대에 올라갔을 때 많은 분들이 계시면 눈을 못 쳐다보겠더라. 다른 공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그런 거 별 거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눈 깜빡하면 잊힌다"고 위로했다. 김연자도 "이렇게 해석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으니까 욕하는 거다. 지윤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홍지윤의 마음을 다독였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