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 통보.. '뇌물수수' 의혹

정자형 2025. 3. 29. 0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취업이 뇌물인지 여부를 수사해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전주지검은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에 응하라며 일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오른 이후, 그가 실소유한 태국계 법인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당시 사위 서모 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경위를 수사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취업이 뇌물인지 여부를 수사해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전주지검은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에 응하라며 일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오른 이후, 그가 실소유한 태국계 법인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당시 사위 서모 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경위를 수사해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타이이스타젯 취업 간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측과 조사 일정과 관련해 다각도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인 가운데, 앞서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 대해서는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