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컨펌...‘맨시티’ 관심 뿌리치고 4년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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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 알티미라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알티미라는 2029년 6월까지 레알 베티스와의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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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세르지 알티미라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알티미라는 2029년 6월까지 레알 베티스와의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스페인 국적의 알티미라는 현시점 베티스 중원의 핵심이다.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0년에 사바델에서 데뷔했고 3년간 62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베티스에 입단했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1부 리그 경험을 쌓았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17경기 1골.
올 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매 경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그는 단숨에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고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40경기 2골 1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베티스 역시 리그 6위를 달리며 유럽대항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빅클럽’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큰 이변이 없다면 베티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시티가 알티미라를 수개월 동안 주시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베티스에 자신의 미래를 바칠 준비가 된 듯하다. 베티스가 그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한 결정은 핵심 선수를 지키며 그들의 위상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강조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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