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성골' 마이누, 결국 잔류 엔딩인가?..."맨유와 계약 연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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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인 코비 마이누가 결국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마이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제 구단에 남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마이누가 잔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에 관한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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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인 코비 마이누가 결국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마이누의 에이전트는 마이누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 것보다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2005년생인 마이누는 맨유의 성골이자 미래인 선수다. 9세의 나이에 맨유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한 그는 약 8년 간 구단 연령별 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후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 찰튼 애슬래틱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1군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해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해당 시즌 기록은 32경기 5골과 1도움.
대표팀과도 연결됐다. 작년 3월 마이누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데뷔전까지 치렀다. 이후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도 마이누의 입지는 두터웠다. 다만 부상이 잦아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맨유는 카세미루와 우가르테를 기용했지만 마이누 특유의 '저돌성'은 보이질 않았다. 마이누는 현재까지 공식전 25경기 1골과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팀과 불화를 일으켰다. 바로 재계약 관련 때문. 맨유는 마이누와 재계약을 하려 시도했다. 다만 선수 측에서 너무 많은 금액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받던 주급 2만 파운드(약 3,800만 원)에서 10배 가까이 부른 것. '팀토크'는 "마이누 측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8,500만 원)의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맨유의 짐 랫클리프 경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기 시작했고, 재계약 협상에 먹구름이 꼈다"고 전했다.
결국 마이누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디언'은 "구단은 재정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누를 약 7,000만 파운드(약 1,311억 원)에 매각하는 것에 열려 있다. 구단과 오랫동안 새로운 계약을 협상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첼시가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마이누의 이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팀토크'는 "마이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제 구단에 남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마이누가 잔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에 관한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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