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희생 애도"…창원시, 진해군항제 군부대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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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희생자 애도를 위해 제63회 진해군항제 군부대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개방 예정이던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11부두와 통해로 개방을 취소하며, 11부두에서 볼 수 있었던 함정 견학과 K-방산 홍보전과 4월5일 오후 예정이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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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부두 함정견학, K방산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면 취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희생자 애도를 위해 제63회 진해군항제 군부대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개방 예정이던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11부두와 통해로 개방을 취소하며, 11부두에서 볼 수 있었던 함정 견학과 K-방산 홍보전과 4월5일 오후 예정이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취소한다.
다만 주말 동안 해군교육사령부 주차장은 개방되며 웅동수원지는 예정대로 개방된다.
앞서 창원시는 29일 통영, 30일 웅동2동에서 개최 예정이던 해군 홍보대 프린지공연을 취소한 데 이어 4월2일 개최 예정이던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불꽃쇼를 취소했다.
또한 29일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군군악연주회 공연을 취소하는 한편, 군악의장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취소를 검토 중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국민 정서를 반영해 일부 콘텐츠를 조정하고 축제 규모를 축소하는 등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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